Vol.04 2024 Spring
진주사투리
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어린이 해설사가 알려주는 진주사투리
진주사투리로 여가 어떤 덴지 단디 설명해드리겠습니다
진주혁신도시 맹글면서 익룡 발때죽이 엄청시리 발견된 곳,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으로 다함께 떠나요~
단디, 발때죽, 엄청시리, 쌔비렸다, 점도록
단디
단단히. 조심스레. 잘
[예시] 실수 없도록 단디 해라.
맹글다
만들다
[예시] 이거 내가 맹글었는데 무봐라
발때죽
발자국, 발걸음
[예시] 멀리서만 봐도 누구 발때죽인지 알긋다!
엄청시리
엄청스레
[예시] 구경거리가 엄청시리 많다
들가다
들어가다
[예시] 나는 오늘 일찍 집에 들갈끼다
쌔비릿다/쌔빗다
쌔고 쌧다 : 쌓을 만큼 퍽 흔하고
많이 있다.
[예시] 먹을 게 쌔빗다
점도록/점두룩
저물도록
[예시] 하루 점도록 잤다.(=하루가 저물도록 잤다)
일러두기
부사
동사
명사
형용사